2회차는 일부러 고행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1회차때 딸깍 극딜해서 패턴 하나 못 보고 녹아내린 네브론들에 대한 헌정(?) 이랄까요??

파티는 모노코, 루네, 마엘(사기스킬모두빼기,  페탕크 잡을때만 쓸 공격스틸 1개정돈 장착)
스탯은 생명력 1만 이상, 방어력 4천쯤 되게 세팅하고
적들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걸고 파티원에게는 보호막, 껍질 두르고
모든 패턴 다 보면서 카운터 위주로 잡는 방식입니다 ㅎㅎ
방어투자하고 디버프, 버프 다 두르면 어려운 난이도에서도 3방정도는 버팁니다

공통스킬 : 보호의 사격, 껍질시강화, 상급껍질, 기본보호막, 증강카운터123, 기타 ap 획득 및 사격 관련 스킬들

운영방법은
1. 모노코는 첫턴잡이로 설정. 첫턴에 클레르의 쇠약으로 상급 무력화 (루미나 착용 필요) 을 걸어서 적들의 공격력을 낮춤
그리고 축복자의 대포로 만능가면 맞추고 턴 종료.
요거 계속 반복하거나 보호막 걸어주는 스킬을 중간에 섞어쓰기
모노코는 부르마로 무기 들어서 만능가면상태에서 죽으면 부활되는 상태로 턴종료 시키는 셈. 갑자기 전멸 당할때 파티원 살리는 역할.

2. 루네는 턴마다 딜 들어가는 스킬들을 걸기. 지진, 폭풍, 번개 3가지를 계속 겁니다. 일종의 전투시간이 무한대로 늘어지지 않기 위한 장치. 근데 생각보다 짤딜은 약해요 ㅠ
상황에 따라 힐과 부활 사용.
폭풍이 알아서 힐도 해주고 각 파티원은 치유화상이나 치유 징표 정도로 알아서 자힐 할 수 있는 환경은 잡아두기
무기는 취향껏. 전 스카베룸인가? 어둠 얼룩마다 딜 올라가는거 해놨습니다. 크리 같은게 잘 안 터지니 딜이 넘 약해서 ㅠ

3. 마엘은 예베룸이란 무기를 들고 보호의 사격을 장착하여 사격으로 껍질을 얻습니다. 그럼 그때마다 예베룸 효과로 껍질시 보호막이 1개씩 생기죠.
활력의 사격, 이로운 오염, 활력의 연소?, 에너지 달인 등등 사격 ap 회복 챙기면 한턴에 보호막 9개까지도 챙깁니다.
그리고 적에게 모두 무방비 거는 스킬 쓰고 화상을 더 씌우주려면 열분해, 아니면 명인 자세 잡으면서 무기 효과로 파티원들의 보호막 개수 2배로 늘려줍니다.
모노코로 계속 보호막 둘러주고 마엘로 2배 뻥튀기 시켜주면 안정성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공격은 모노코의 클레르의 쇠약, 루네의 짤딜들이 전부고 나머진 카운터로 딜합니다. 너무 전투가 길어지면 그래디언트 스킬 한번씩 박아주고


요러면 2회차 2막 기준으로 크로마틱 친구들 만나면 10분정도 모든 패턴들 다 보면서 공방 주고 받고 재미지게 전투할수있습니다. 쫄들이랑은 한 3분정도 공방.

대신 진행속도가 엄청 느려지고 무지 피곤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