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내 몰입형 예술 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펼쳐진다.
'빛의 여정'은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라는 주제로, 7년간 이어진 로스트아크의 세계관과 서사를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스마일게이트 RPG 측은 1,500평 규모와 21미터에 달하는 층고를 자랑하는 '빛의 시어터'가 서울 지역 유일의 파사드 연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전시 외에도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샵과 휴식 공간 '빛의 라운지'가 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전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음료도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존과 '별무리 언덕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리플렛, 전시 원화 필름 마크,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이 담긴 웰컴 굿즈가 증정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해 지스타와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1부 스토리가 절정에 이른 시점에 이번 전시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게임 세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영상, 음악, 일러스트를 아우르는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6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당 약 90분간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빛의 여정'과 로스트아크 관련 세부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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